리튬 이온 배터리는 무엇인가?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을 분석하기 전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정의를 알고 나면, 그 시장을 분석해보고, 전망이 좋은 글로벌 성장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Science Direct에 따르면,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유형 중 하나로, 배터리를 방전할 때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움직이며 충전 시 다시 움직인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테슬라와 같은 대표적인 회사를 통해 이 배터리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배터리는 의료기기, 스마트폰, 태양 및 풍력 에너지 저장, 장난감 & 드론, 전동 공구, 끊김없는 전원 공급장치 등 수많은 용도로 활용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가장 긍정적인 특성 중 하나는 그 재료적 장점입니다. 이들의 재활용 가능한 특성 덕분에, 원자재의 부족 감소와 환경 지속 가능성 개선을 통해 더욱 견고한 순환 자재 공급 체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에 더하여, 안전한 화학적 특성, 납산 배터리와 비교하여 50-60% 가볍고, 이와 동일한 배터리의 수명이 최대 10배, 자체 방전률이 낮아 배터리의 보관 수명이 길다는 장점, 그리고 납산 배터리보다 25-50% 더 높은 용량 등이 그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 글에서는 리튬 배터리 시장의 세계를 탐구할 것입니다. 전세계와 영국의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을 별도로 살펴보고, 시장의 수요 촉진 요인을 발견한 후, 이 매력적인 분야에서의 투자 기회를 제시할 것입니다.
전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 동향
전세계적으로 볼 때,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의 규모는 약 45.7조 달러로 추정되며, 앞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13.1%의 성장률로 전세계에서 약 154.4조 달러의 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McKinsey & Company의 연구에 따르면 본 시장의 수요 예측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들의 Battery Insights 팀은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27%, 총 6배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발견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의 수요는 이동성 부문에서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의 정책 변화와 더 나아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사용 금지, 그리고 더 친환경적인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수용도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전자 시스템/기기에 사용하는 가장 큰 수요 동력 중 하나는 지난 수십 년 동안의 가격 하락입니다. 1991년에는 kWh 당 5,000달러였던 것이 2021년에는 kWh 당 101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또한 배터리의 성능과 능력도 또 다른 큰 수요 동력입니다. 미국 과학기술 정보 사무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리튬 이온 셀의 에너지 밀도는 kg 당 120Wh에서 kg 당 270Wh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재생 에너지에서 재생 에너지로의 일반적인 에너지 전환을 통한 친환경적인 지구를 향한 세계의 추진력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전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 회사 동향
앞서 언급했듯이,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가장 큰 사용자 및 제조업체 중 하나는 전기 자동차 거물, 테슬라입니다. 이 회사는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제조하며, 주로 코발트-니켈-알루미늄(NCA)과 리튬-철-인산염(LFP)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배터리 기술로, 더 높은 배터리 밀도, 더 긴 수명, 더 빠른 충전, 가벼운 무게, 그리고 높은 속도를 제공합니다. 테슬라의 친환경적인 노력 역시 중요하게 언급할 만한 사항입니다. 그들의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도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 같은 재생 에너지 원천력을 사용하여 전력을 공급합니다.
테슬라는 2022년에 81.4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1.35% 증가한 수치입니다[ix]. 그들의 전기차 판매로부터 15.45%의 순이익률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배터리 제조 회사로는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패나소닉이 있습니다. 현재 그들의 시장 점유율은 10%에 달합니다. 현재 그들의 리튬 배터리는 자동차, 인프라, 사물인터넷, 의료, 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패나소닉의 놀라운 성공에 힘입어, 그들은 텍사스 주 칸사스에 4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영국 배터리 회사 동향
제이씨이너스파트너스에서 발견한 잠재적인 투자/인수 기회를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이유로 이차전지 사업에 투자하면 긍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회사를 인수하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며, 최첨단의 친환경 배터리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회사 D
- 시리즈 A 클린테크 플랫폼으로, 차세대 배터리 관리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둡니다. 그들의 목표는 이차전지 팩의 수명과 성능을 모두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해당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성능이 최대 46% 향상되며, 배터리 수명이 60% 더 길어지고, 배출량이 50% 감소하며, 수명 전체 비용이 30% 감소했습니다. 두 번의 펀딩 라운드를 통해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이미 1,060만 달러를 확보하였습니다.
회사 L
- 2000년에 설립된 이 사설 회사는 이차전지, 경량 전기 이동 수단 및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의 원스톱 쇼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제품을 배포하는 것 외에도, 각 고객의 특별한 요구에 맞춰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자체 케이블 조립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배터리 제조업체에게 매우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다른 제품으로는 배터리 액세서리 퓨즈, 악어 클램프, 아쿠아 액세서리 및 관리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회사 N
- 이 사전 시드 나노재료 배터리 회사는 이미 280만 파운드의 펀딩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젊은 스타트업은 2020년에만 설립되었으며, 배터리 소재의 차세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팀을 구성하여 고도로 혁신적인 배터리의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기업가, 과학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위한 특허받은 확장 가능한 배터리 양극 소재의 개발 및 제조를 가속화하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습니다.
회사 S
- 이 사설 회사는 리튬 이온과 납산 배터리 모두의 국가적인 종단 수집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기화와 친환경적인 소비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 리사이클 배터리 회사는 지금까지 영국 국가 혁신 기관인 Innovate UK로부터 200만 파운드의 자본을 받았습니다. 이 자금은 7.5톤에서 16톤까지 다양한 크기의 안전한 이동식 재활용 트럭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트럭은 리튬 이온 배터리 500-2000kg/h를 운송할 수 있습니다.
회사 Z
- 이 9년 된 회사는 휴대용 전자기기 회사들이 배터리 경험을 향상시키고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라이선스합니다. iOS, Android, MacOS, Windows, Linux, WearOS, WatchOS 및 소비자들이 자신의 장치를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플랫폼에 대한 배터리 관리 폐기물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구현하였습니다. 그들의 소프트웨어는 리튬 이온으로 구동되는 장치의 수명을 두 배로 늘려, 사용자당 연간 최대 2kg의 폐기물 또는 사용자당 연간 200kg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런 회사들은 그 성장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러한 리튬 이온 배터리 회사들에 투자하거나 인수하는 것은 확실히 가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Sources
- [i] https://www.sciencedirect.com/topics/chemistry/lithium-ion-battery
- [ii] https://www.relionbattery.com/resource-center/technology/why-choose-lithium
- [iii] https://www.emergenresearch.com/industry-report/lithium-ion-battery-market#:~:text=The%20global%20lithium%2Dion%20battery,is%20driving%20market%20revenue%20growth.
- [iv] https://www.mckinsey.com/industries/automotive-and-assembly/our-insights/battery-2030-resilient-sustainable-and-circular
- [v] https://pubs.rsc.org/en/content/articlelanding/2021/EE/D0EE02681F
- [vi] https://www.nature.com/articles/nenergy2017125
- [vii] https://www.osti.gov/biblio/10191068
- [viii]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78775320309186?via%3Dihub
- [ix] https://www.wsj.com/market-data/quotes/TSLA/financials/annual/income-statement
- [x] https://finance.yahoo.com/news/3-battery-stocks-could-skyrocket-113850130.html#:~:text=Panasonic%20(PCRFY)&text=Currently%2C%20Panasonic%20has%20a%2010,Tesla%20(NASDAQ%3ATSLA).
- [xi] https://www.ibisworld.com/united-kingdom/market-size/lithium-battery-manufacturing/#:~:text=The%20market%20size%2C%20measured%20by,%C2%A3222.4m%20in%202022.
- [xii] https://www.faraday.ac.uk/news-ev-battery-prod-2040-update-june2022/
- [xiii] https://www.gov.uk/government/news/self-driving-revolution-to-boost-economy-and-improve-road-safety
- [xiv] https://www.marketsandmarkets.com/PressReleases/uk-lithium-ion-battery.asp
- [xv] https://www.gov.uk/government/news/record-funding-uplift-for-uk-battery-research-and-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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